예당 조선윤 2007. 4. 15. 15:37
    ♧ 여 풍 ♧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속설때문에 
    기한번 제대로 펴보지도 못하던 때가 있었다
    여권 신장을 부르짖으며 
    남존 여비 사상에서 탈출구를 모색했었다
    요즘 여풍이 거세다.
    거칠것 없는 야망 
    유리천장도 분쇄해버릴 태세로 경쟁도 겁내지 않는
    보석처럼 빛나는 요즘의 여성들,
    약하다는 편견에 강하게 변해간다
    남 녀 평등이라는 토대 위에서 
    페미니스트가 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이미 남자를 추월했다.
    현실에선 이젠 페미니스트들이 힘들게 쟁취한 
    남 녀 같은 토양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다.
    알파걸의 출현에 불안해 하는 남성들,
    유전적 차이에 대한 논쟁은 의미가 없다
    다양한 기능을 습득 자신의 정체성을 확장시켜 
    사회에 남아있는 남녀간 차별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권력과 영향력 있는 사회계층과 인종을 넘어 
    여성이 휩쓸고 있다.여성파워 시대가 출현됐다.
    알파걸과 골드미스라는 말은 여성들의 사회에서의 
    권위가 높아지면서 생겨난 말들이다
    알파걸의 경우..
    이 알파는 우월, 으뜸이라는 최고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사회에서 남성보다 더 인정 받는 여성들을 말한다.
    알파걸, 베타보이라는 말을한다
    골드미스라는 말은,,
    탄탄한 직장과 경제력을 가지고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독신 여성을 말하는데
    대졸이상의 학력에 연봉이 4000만원 이상,
    아파트 또는 개인 자산 또한 엄청나고 
    취미는 골프나 해외여행을 즐기는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성을 말한다.
    반대말로 올드미스가 있고...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 여성의 권위가 
    올라간 것은 사실인것 같다
    이런 신조어들이 생겨나는것을 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