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만큼 성숙해지고 / 藝堂
가버린 사랑이 너무 아팠어요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가슴은 갈기갈기 찢어지고
허공을 맴둘기를 여러번
한때는 아픈맘 가눌길없어
많이도 울었어요
산다는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무거운 삶의 무게가
나를 힘들게 했지만
이제는 슬퍼하지 않을래요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인생이 무엇인지도 알았고
행복이 무엇인지도 알았어요
내가 겪어야만 될 고통이라면
내가 가야할 인생길이라면
묵묵히 받아 들이겠어요
때로는 빈가슴에 가슴 허전하지만
원망도 하지 않을래요
이제는 울지도 않을래요
더 한층 성숙해진 나를 볼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