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인생 사랑 낙엽이 지는 날 예당 조선윤 2007. 10. 25. 09:24 낙엽이 지던 날......... 예당/조선윤 깊은 밤 인기척 소리에 눈을 뜨니 오늘 퇴원한 빈 자리에 새로 입원한 환자 와사풍인지 입은 돌아가고 갑자기 찾아온 병마의 설음을 이기지 못하고 한마디 건네는 위로의 말에도 눈물을 흘리며 통곡을 하네 삶의 애착이 저리도 강할까 노년의 병마는 순리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언젠가는 가야만 하는 길 마음의 준비를 해야만 하는것을... 가슴엔 낙엽이 수북이 쌓이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