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을 알찬 마무리로....
눈앞에 아련한 그리움이 있는 새벽을 엽니다..
일년이란 세월이 강물처럼 흘러가버렸습니다
시간은 변함없이 한해를 보내고
또다시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야하는가봅니다
올해는 나라안팍으로 여러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경제 한파 속에 힘들었던 한해가 저물어가니
여러가지로 아쉬움의 희비가 엇갈린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경제적인 위기(危機)를
누구를 탓하기에 앞서 과연 나자신은
최선을 다했는지 반문해봅니다
2005년은 더욱 분발하는 한해가 되였음합니다
주위 환경으로 몸과 마음이 춥고 허전할때일수록
어느 한군데 기대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는 잠시라도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것이 본연의 심리입니다
이럴 수록 말초적인 쾌락이나 현실도피적인 행동보다는
좋은글이나 시를통해 몸과 마음을 추스린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유있는 표정을 짓는 사람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
대범하게 말하는 사람상대방의 의견을 수용 할 줄 아는 사람
약점을 깨닫고 고치려고 하는 사람
당당하게 처신하는 사람
좋은점은 본받으려는 사람
긍정적인 사람과 생각하는 사람
받으려고 하기보다는 줄줄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 했습니다
저물어가는 한해를 보내며
털어버릴 것은 모두들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든 일들을
소원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날이었음 하면서
봄같은 겨울의 2004 년의 마지막을 향하여
올해의 날들을 정리하면서
보람찬 다음의 알찬 계획을 만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