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의 시 참사람 예당 조선윤 2005. 1. 18. 11:41 참사람 / 藝堂 아무리 괴로워도 내색하지 않는 사람 있습니다 아무리 고달퍼도 혼자서 감당하는 사람 있습니다 세찬 비바람이 불어와도 자기가 가야할 길이라며는 묵묵히 가는 우직한 사람 있습니다 꼭 해야 될 말은 하지만 끝까지 지켜주어야할 비밀은 절대로 발설하지 않는사람 있습니다 좋은 생각을 가지고 아름다운 모습만 보여주며 좀더낳은 내일에 희망을 걸고 힘차게 전진하는 사람 있습니다 내일에는 밝은 태양이 떠오를것이라는 기대속에 인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사람은 신중한 자세로 임하며 경솔한 행동은 하지않으며 참모습만 보여주는 참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