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계절 장미꽃 향기로운 날에 예당 조선윤 2008. 6. 2. 20:33 장미꽃 향기로운 날에 예당/조선윤 애달픈 그리움 피워 낸 붉은 꽃물결 송이 송이 눈부신 태양 아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녹색의 푸르름과 어울려 열정을 태워 발하는 향기는 소리 없이 젖어들어 신열로 오는 파동 한해의 절반의 여울 목에서 추억에 다리를 놓아 꽃노래 부르는 노심 꽃이 지면 무엇이 남을까 유월은 열려 신록은 싱그러운데 화려한 장미의 계절처럼 내 안에도 꽃이 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