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의 시 아름다운 여인 예당 조선윤 2008. 10. 22. 09:53 아름다운 여인 예당/조선윤 비취빛 풀잎에 구르듯 해맑은 빛고운 그대는 성숙으로 무르익어 도회적이고 쿨한 매력 넘쳐나 멋지고 아름다워 수줍은 속살 드러내고 화사한 고운 미소 호수 같은 그윽한 눈매 오똑한 코의 선 매혹적인 작은 입술 우아한 매력은 바라만 보아도 행복해 영혼을 매혹시키고 고매한 향기 넘쳐나 떨림으로 오는 향기로운 한떨기 백합 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