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조선윤 2009. 7. 19. 17:56

그리움 예당/조선윤 마음이 먼저 달려 가는 넉넉한 정이 넘쳐나는 그리운 내 고향집 가슴 속 깊은 곳에 물밀듯 밀려와 거세게 파도 치는 그리움 시리도록 눈에 밟히는 당신 나를 울리고 이제는 마음에서 떠나 보내야 하는데도 영원히 지울 수 없는 당신의 숨결 숭고한 사랑 따스한 손길 그리워 목메이게 불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