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계절 봄의 서곡 예당 조선윤 2010. 2. 28. 10:59 봄의 서곡 예당/조선윤 부드럽게 적셔 주며 너무 그리웠다고 기다림에 힘겨웠다고 대지를 애무하며 사랑을 가지고 왔다 하네요 살포시 스며들어 이쁜 꽃망울 터트리며 온통 꽃잔치 벌리니 벌 나비떼 날아들어 사랑의 입맞춤 하네요 하얀 미소 깨우는 잔기침 소리에 잔잔히 실바람 타고 수줍은 꽃망울 배시시 얼굴 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