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나와 함께 사는 시간

예당 조선윤 2011. 3. 25. 15:45
 

 

     

    나와 함께 사는 시간 예당/조선윤 이미 떠난 시간은 미련도 버렸다 후회한들 무슨 소용인가 서성 거리고 싶은 가두에서 꽃눈이 내리기를 기다리는 것은 서러운 일이 아닌가 시간이 곧 인생이다 잘 쓴 시간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삶으로 바꾸어 주니 떠나간 것은 손 흔들어 과감히 마음 비웠다. 시간이 철들게 했고 시간이 못 풀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시간은 내 인생의 스승이 되어 원숙한 열매를 주었다 오늘도 현재에 초점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