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언어 예당 조선윤 2012. 7. 24. 10:48 언어 예당/조선윤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 가시 박힌 말이 심중을 찔러 혀끝에 맞아 운다 작은 정성의 씨앗 작은 불꽃 배려의 말은 인격을 대변해 마음문을 활짝 연다 스스로가 길러야 하는 편안하고 진실이 담긴 말의 열매를 맺도록 오늘도 입술을 돌보고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