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의 시
모란
예당 조선윤
2005. 5. 13. 19:40
![]() 모란 예당/조선윤 꽃중의 꽃 화중왕 부귀로 상징되어 네모습 화려해도 요염한 향기는 가지지 못했으니 못다한 미련에 연민으로 사모하는 사랑의 창가에서 영혼의 파장을 전파처럼 보내고 뜨거운 선혈로 피어나 눈부신 초록의 희망은 더짙은 푸르름으로 생동의 세상을 가득 품어 사랑을 열기 위하여 메마른 가슴에 인정을 피워내고 향수짙은 그대의 가슴으로 사랑의 온기로 더 아름답게 피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