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조선윤
2005. 5. 30. 09:03
진정한 눈물 / 藝堂
눈물을 사랑한다
눈물이 없으면 가슴도 없다
눈물을 모르면서 어찌
인생을 논할 수 있겠는가
참회의 눈물을 흘린적이 있는가
내 설음에 우는 눈물이 아닌
진정한 눈물을 보인적 있는가
눈물을 흘릴 줄 모르면
사람됨의 특성을 잃어버린 것이며
눈물의 의미를 모르는것이다
눈물을 흘리는 것은
심정을 보여 주는것
눈물처럼 마음속의 상태를
대변해 줄 수 있는것은 없다
눈물을 흘릴때 마음이 열린다.
눈물을 흘릴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아는 사람이다.
눈물이 있는곳에 사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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