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의 시

내 것일 수 없는 사랑

예당 조선윤 2005. 11. 27. 16:56
  
      내 것일 수 없는 사랑 / 藝堂 사랑하는 사람은 곁에 있어야 사랑입니다 내곁에 없는 사랑은 그리움일 뿐입니다 그리움도 사랑이라 하지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나만의 마음일 뿐입니다 그리워 애타는 마음은 아픔일 뿐입니다 애틋한 마음 전할 수도 없고 기쁨도 되여줄 수 없는 사랑은 아무 소용 없는 사랑입니다 곁에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눈을 감아도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내곁에 있어야 기쁜것입니다. 사랑은 마음으로 본다 하지만 내곁에 있는 사랑이 내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