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계절 사랑은 봄비처럼 예당 조선윤 2006. 3. 16. 09:22 사랑은 봄비처럼 藝堂/趙鮮允 목마름의 대지를 촉촉히 적시는 봄비 내리는 날 그리움이 잔잔히 흐르는 노래 사랑은 봄비처럼 내 가슴에 스며들고 속삭이듯 봄비 소리에 생각나는 추억 한 자락 마음은 한층 그윽하다 아련히 새록새록 떠오른다. 나는 봄비의 고독을 사랑한다 영혼의 모서리를 문지르며 흐르는 수액 이 아름다운 봄의 왈츠 연두빛 자꾸자꾸 쏟아내 우리 서로 행복할 수 있어 대지를 촉촉히 적시는 봄비처럼 그대의 사랑이 내맘에 촉촉히 적셔오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