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堂의 산문

주롱새 공원과 아름다운 센토사

예당 조선윤 2006. 3. 24. 15:17
제 4 편 주롱새 공원과 아름다운 샌토사


인도네시아에서 유람선을 타고 싱가폴르로 귀환했다
즐비한 건물이 시청을 지나고 금융가의 거리라했다
쌍용건설이 이루어낸 37층 건물도 볼수있어
우리나라의 위력을 알 수 있었다

주롱새공원을 찾아 버드쇼를 보았다
습도가 높아 벌서부터 땀이 비오듯 흐르기 시작했다
올스타 버드쇼는 쇼장의 중간쯤에 앉아서 봤는데
내 옆으로 큰 새가 날아와서 앉는데… 우와~~

차이나타운 천복궁을 돌아보고 인력거를 타고
시내관광을 하였다
차이나타운과 현대적인 쇼핑센터와 길거리의 행상인들을
함께 만날 수 있었다
이곳에서 이곳의 특유의 맛을내는 과일맛도 볼 수 있었다

해외에 나가면 음식이 입에 맞지않아서 곤란을 겪는다는데
무엇이든지 잘먹기 때문에 다행이다
한정식으로 중식을 하고 보타닉 식물원을 돌아보았다
인상에 깊었던것은 화병을 빼닮은 나무가 신기하다

케블카를 타고 샌토사로 향했다
머라이언 공원안에 있는 수족관은 동남아시아
최대를 자랑하는 거대한 수조속을 투명한 터널이
통과하고 있어 수조안을 헤염치고 다니는 물고기들을
관람할 수 있었다

거대한 수조는 두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져있다
첫번째는 코럴리프커뮤니티에서는 산호초 주변에서
생식하는 갖가지 색갈의 물고기들을 볼 수 있고
샤크 레이커뮤니티에서는 크고작은 여러종류의 상어와
가오리의 상태를 관찰할 수 있었다

두번째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터치볼이있어
바다 거북이나 불가사리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물없는 나라라서 관광지라 그런지 물한병을 샀더니
2달러나 되는데 석유값보다도 더 비쌌다

그곳의 교통편을 이용하여 한바퀴를 돌았다
창밖을 통해 보이는 울창한 밀림숲과 야자나무가 있는
샌토사섬의 바다는 환상적이였다

음악에 맞추어 춤주는 모노레일 분수쇼를 관람하고
쳉호를 타고 싱가폴의 야경을 구경하기위해서
일행은 서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