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인생 사랑 사랑의 흔적 예당 조선윤 2006. 4. 20. 13:42 2006-04-04 16:53:49, VIEW : 4 사랑의 흔적 藝堂/趙鮮允 인연의 끈이 짧아 사랑이 지나간 자리엔 슬픔만 남아 억겹의 세월에 한많은 억측이 시공을 넘나드는 수심은 상념속으로 깊어만 가고 잠들지 못하는 가슴은 눈물의 강이되어 흐른다 이어질 수 없는 연의 고리 세월의 강을 건너 엇갈린 삶이라서 갇혀버린 분노에 상흔에 몸부림치는 허기진 내모습 그물에 걸리지않는 바람처럼 가슴 저 밑바닥에서 아픔만 살아난다 사랑을 주고 간 건 치유할 수 없는 슬픔이지만 내게 남겨진 서글픔은 잊지 못할 그리움 매서운 상처가 남긴 자욱 위엔 지울 수 없는 흔적으로 그 고통의 깊이는 얼마나될까 가슴속에 남아있는 사랑의 흔적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테니.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