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같은 추억 그리움은 강물처럼 흐르고 예당 조선윤 2006. 8. 21. 04:27 그리움은 강물처럼 흐르고 藝堂/趙鮮允 저산 넘어에는 내꿈의 궁전이 있을것 같아 별빛 가슴은 희망의 무지개를 쫓아다녔지. 지난 시절 그리움은 강물처럼 흐르고 잔잔한 감동과 함께한 눈앞에서 펼쳐지는 추억의 오솔길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 따사로운 햇살아래 울타리밑 탐스럽게 피어있던 그 대지속에 가득한 침묵으로 눈 감으면 샤륵 샤륵 내 안으로 흘러 들고 그 갸냘픈 흔들림이 눈에 들어온다 . 잔뼈가 굵어지고 내 꿈을 키우던곳 뻐꾸기 울음소리 아직도 내귀에 쟁쟁한데 숲사이로 작은길을 걸어 풀내음 그득한 모퉁이를 돌면 하얀 달빛 쏟아지던 추억의 그 언덕 마음이 머무는 질투의 눈길을 보내오던 그 시절의 친구들도 보고 싶다. 아름다운 시절 꿈꾸던 아름다운 인생 목표를 향해 질주하듯 살아온 시절 아름다운 사랑은 강물처럼 흐르고....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