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행여 사랑에 무지하지는 않았는지

예당 조선윤 2006. 12. 15. 10:17
    행여 사랑에 무지하지는 않았는지 藝堂/趙鮮允 그윽한 사랑의 눈빛 포근한 부드러운 음성 사랑의 따뜻한 손길은 행복감에 흠뻑 젖게하지만 그 욕구를 채우지 못하고 모든 사람들은 환상적인 사랑의 동경에 심한 결핍증을 앓는다 바라만 보아도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멋진 사람과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않아도 생각만 해도 따뜻함이 전해져 오는 믿음직한 넓은 품안을 그리며 함께 동행하는 이길이 내삶의 전부요 의미가되고 영원히 그손 놓고싶지 않아 그 곁에 영원히 머물러 깊은 사랑에 빠지고 싶어한다 이세상 하직하는 그날까지... 행여 사랑에 무지하지는 않았는지 나만의 아집이 사랑에 큰해를 주지 않았는지 한번쯤 뒤돌아보자 서로의 존중이 따를때 참다운 사랑은 시작된다 사랑을 주는것에 인색하지 말자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랑해라는 말을 아끼지 말자 나의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의 궁핍함을 느끼지 않도록... 성숙한 사랑을 꿈꾸는 사랑의 본질을 이해하고 사랑의 이론과 기술을 익히자 참다운 사랑을 실현하여 가는 길 사랑의 기술은 노력의 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