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여인의 강

예당 조선윤 2007. 2. 9. 10:24


    여인의 강 藝堂/趙鮮允 촉촉히 젖은 눈망울 마르지 않는 사랑으로 자존심을 내세우기 보다는 허물도 덮어줄 수 있는 아량과 이해와 존중으로 순종의 미덕을 보여야했다 사랑의 가치를 알고 삶을 진지하게 성숙을 보이며 고요하게 열정의 삶으로 가꾸어 고갈되지 않은 윤기로 지혜를 창조해 화목을 도모하고 흐르는게 강의 삶 이듯 세월이 흘러가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야함이 여인의 삶이니 여인이 건너야 할 강은 구비구비 서러워서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