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계절

사월, 그 아름다움에 반하여

예당 조선윤 2007. 4. 13. 07:29

      사월, 그 아름다움에 반하여 예당/조선윤 가는곳마다 봄꽃 흐드러져 봄향기 발하고 세월을 질주하듯 연두빛 앙증맞은 모습 드러낼 때 발걸음은 절로 리듬을 실어 춤을추듯 나의 봄 사랑놀이는 계속되고 다정하게 다가오는 산자락 다양한 빛들이 사랑으로 코팅되어 눈앞에 펼쳐져 있으니 봄의 환상에 빠져 눈을 떼지 못한채 봄꽃 향기에 취해버린 무르익은 만개한 봄 마음의 뜰에도 봄은 피어 나 명자꽃처럼 화사하게 멋진 봄 꽃 터널을 따라 걸으며 봄을 만끽하고 그 풍광 속에서 황홀한 사월, 그 아름다움에 반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