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아름다운 인내 詩/ 藝堂/趙鮮允 감당못할 어려움이 닥쳐온다 하여도 좌절의 눈물은 보이지 마 너도 나도 힘든건 마찬가지 참아내며 견디어야해 속울음 삼키며 내 마음의 동굴 속에서 온몸에 소름이 돋아나도 가누지 못할 아픔으로 온종일 마음을 가누지 못해 지는 한 송이 눈물꽃이 되어도 나약한 눈물은 보이지 마 인내는 아름다운것 입술을 깨물고 눈을 감아봐 숨을 길게 내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