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길 위에서 예당 조선윤 “인생 칠십 고래희”란 70을 일컫는 말이다. 세월은 어느덧 나를 고희라는 자리에 앉혀 놓았다. 감회가 새롭다. 예전에는 고희가 드물었지만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이젠 고희 잔치는 쑥스럽다. 아이들이 조촐하게 차려준 고희연을 받았지만 의미 있는 해로 나만.. 藝堂의 산문 2018.10.26
찬란한 백제문화유산을 찾아서 찬란한 백제문화유산을 찾아서 예당 조선윤 오래전 수학여행을 다녀오고는 근거리인데도 찾지를 못했는데 기자단과 합류해서 2016년 11월 26~ 27일 양일간 백제문화 유산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먼저 공주의 공산성 첫 코스에는 문화해설사가 먼저 도착하여 일행을 기다리.. 藝堂의 산문 2016.11.30
추억은 아름다워라 이태리를 품은 동유럽 발칸 7국 기행 후기 예당 조선윤 여행은 기쁨이며 설렘이다. 낯선 곳에서 나를 찾아가는 길이다.언제나 꿈꾸던 그곳 동유럽 여행, 딸 덕분에 비행기를 타게 되었으니 딸을 잘 두면 비행기를 탄다는 말이 헛말은 아닌 것 같다.지난해 하반기부터 유럽 각지에서 일어.. 藝堂의 산문 2016.08.02
행복은 길위에 깔리고 행복은 길위에 깔리고 조선윤 2013년 처음 개장했을 때 순천만 정원박람회를 찾았을 때는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었다. 온종일 땀을 흘리며 걸어서 관람을 했지만 34만평 그 넓은 정원을 다 돈다는 것은 무리였다. 먼 길 달려갔지만 일부만 겨우 보고 돌아오는 길이 왠지 허전하고 씁쓸.. 藝堂의 산문 2016.06.12
추억 속의 명절 추억 속의 명절 / 예당 조선윤 설날이 돌아오면 어머니께서는 온 집안 구석구석 대청소를 하고 우리들의 설빔을 준비 하고 명절 맞을 준비에 분주 하셨지요. 동심은 설빔 입을 기쁨에 어서 설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어요 명절을 맞는 마음이 새로웠습니다 설날 아침 설레는 마음으로 .. 藝堂의 산문 2016.02.06
강화도 역사의 숨결을 찾아서 강화도 역사의 숨결을 찾아서 예당 조선윤 깊어가는 가을 속으로 울긋불긋 가을 나그네 행렬은 이어진다. 문화 속에서 보고 느끼고 더 많은 것을 찾아 글감을 찾는 행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사의 숨결을 찾아 가을을 만끽한 강화의 하루는 제일 먼저 찾은 갑곶돈대 강화전쟁박물관.. 藝堂의 산문 2015.10.10
창녕 동서문학캠프 우포를 가다 동서 창녕 문학캠프 우포를 가다 조선윤 요즘 메르스로 온 국민이 긴장하고 있는데 막상 떠난다는 것은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얼마나 이 행사를 추진하면서 노심초사 준비했을 임원들이 먼저 생각났다. 강행해야만 하는 이유가 분명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에 동참하.. 藝堂의 산문 2015.06.13
산막이 옛길에 반하다 산막이 옛길에 반하다 예당 조선윤 미쁜 오월의 끝자락 꽃보다 더 고운 초록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신록 속으로 광진 문학기행을 강변역 1번 출구 테크노마트 앞에서 집결하여 아침 8시에 떠나게 되었다. 비가 온다는 예보에 우려했는데 날씨도 축복받은 날에 충청권으로 떠나게 되어.. 藝堂의 산문 2015.05.31
안산 탐방 안산 탐방 조선윤 안산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세월호 참사다. 아직도 그 아픔에서 헤여나오지 못하고 지역 경제가 침체되어 있다는 소식을 메스콤에서 듣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아 지역경제를 활성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동서 가을 문학기행이 10월 16일 안산으.. 藝堂의 산문 2014.10.18
산정호수를 찾아서 산정호수를 찾아서 예당/조선윤 동서문학 문학기행이 산정호수로 정해졌다. 타이틀도 좋은 "문학적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문학 세미나" 아름다운 곳에서 문학의 배움도 넓히고 산정호수의 1박 2일이 기대 되었다. 몇 번을 다녀갔지만 호수의 그 풍광에 매료되어 다시 찾고 싶은 곳이기도 .. 藝堂의 산문 201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