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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송가

예당 조선윤 2008. 9. 20. 10:33
 

    사랑의 송가 예당/조선윤 사랑을 함께 노래한 날들 가슴을 장식하는 추억으로 남기고 지난 여름 바닷가 지금은 가고 없지만 많은 세월이 흘러도 한세상 회한속에 열망과 환희로 사랑의 불길을 지피기 위해 정열의 불꽃 마음에 방아쇠를 당긴다 퍼내도 퍼내어도 마르지 않는 정 흘러간 사랑이 저물어 다시 저 바닷가에 찾아 올때면 사랑의 동그라미 그리며 그날에 떨어지던 빗방울을 다시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