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가슴에 뜨는 별 예당/조선윤 존재할 땐 가치를 모르다가 떠났을때 어둠 뚫고 험한 고갯길 터널 지나 빛으로 달려와 별이 되었다 낮았기에 들어 올려져 고개 들어 바라보니 세상에 영롱히 빛나는 큰 별 하나 떠 있다 걸음 걸음 세상을 밝히는 소신이 있는 사람답게 사는 세상 실현키 위해 시대를 한 발 앞서 가는 반짝이는 희망 이었기에 벌써 그리움이 짙어져 가슴 가슴에 떠 있는 영원히 지지 않는 별이 되었다 눈물 속에 큰 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