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앨범

2012.전국회원연수

예당 조선윤 2012. 2. 27. 17:27

 

 

 

 

 

 

 

 

 

 

 

 

 

 

 

 

 

 

 

 

 

2012 재능시낭송협회 회원 워크숍, 150명 참석해 지회별 결속 다져

재능시낭송협회가 신인 시낭송가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2012년 전체 회원 워크숍을 지난 2월 26일, 27일 양일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실 시했다. 전국 재능시낭송협회 워크숍은 협회의 연간 사업계획 공유 및 지회 운영방안 논의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협회 운영을 목적으로 1년에 한번 개최하는 행사이다. 작년 임원 워크숍에 이어 올해는 전체 회원 워크숍을 실시하였고, 중앙회 및 12개 지회에서 약 150명이 참석했다.
20기, 21기 시낭송가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신인 시낭송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김성우 명예시인이 참석한 17명의 신인 시낭 송가들에게 “정형화된 시낭송 형태가 아닌 자연스러우면서도 개성있는 새로운 시낭송의 모형을 개척해야 한다”며 신인 시낭송가들이 대중에게 거부감없이 감동을 줄 수 있는 시낭송 보급에 구심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오리엔테이션 과정에 참석한 신인 시낭송가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협회 사무국의 운영지침을 알리는 자리에서는 ‘2012년 각 지회별 산하 분회 활동 강 화’와 ‘재능목요시낭송회 표준화 정착’, ‘온라인 소통 강화’ 외 기타 업무 공지 등의 사안이 발표되었다.
이 밖에도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동일 발성교정원장이 ‘시 낭송의 발성법 및 발음’ 강의를 통해 과학적이고도 실천적인 발성발음 방향을 제시했고, 작년 단독 시낭송 리사이틀을 성공리에 개최한 김경복 시낭송가는 ‘리사이틀을 준비하며’라는 타이틀로 리사이틀 준비 과정과 계기 등 기획 전 반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또한 김장명 제주지회장의 ‘시낭송 보급 사례 발표’ 강의는 찾아가는 시낭송, 시낭송 공연 등 다양한 행사 개최 경험에서 얻은 시낭송 보급 사례를 전하고, 각 지회의 활발한 활동을 격려하는 내용 으로 진행 되었다. 
조별 분임토의 시간을 통해서는 협회 활동 활성화 방안, 효과적인 행사 운영 방안 등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원 워크 숍에서는 지회별 시낭송 퍼레이드로, 시낭송을 연극이나 무용과 연계한 무대를 선보여 시낭송으로 지회별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재능시낭송협회 연간 운영지침 주요내용]

* 2012년 각 지회별 산하 분회 활동 강화
  - 각 지 회별로 활동이 활발한 주요 지역에 분회활동을 장려하여
    찾아가는 시낭송, 재능목요시낭송회 등 시보급 운동 확산
* 재능목요시낭송회 표준화 정착
  - 중앙회 운영기준 포맷 통일(자유로운 시민 시낭송 형태)
  - 현수막 등 홍보물 통일
* 온라인 소통 강화
  - 지회별 담당자 선정, 행사내역 게시판에 업로드
  - 적극적 온라인 구전활동 전개(블로그, 댓글 활동 등)
* 기타 업무 공지
  - 대외 명칭 적용 통일 : 중앙회 행사 명칭 동일 적용
    현수막 제작시 캐치프레이즈+행사명+주최처 명기
  - 행사 보고 : 계획은 개최 2주전, 결과는 종료후 1주 이내 사무국 송부
  - 시사랑회지 원고 마감 : 발행 전주 금요일 정오(12시)까지
    홈페 이지 [회원동정], [시낭송소식]에 업로드

 

 

2월 재능목요시낭송회, 전국 11개 지역에서 다채로운 시낭송 선보여

매달 마지막 목요일에 실시되고 있는 재능목요시낭송회가 지난 23일 목요일 서울의 재능교육 소극장을 비롯한 10개 지역(경남, 경북, 광주, 대구, 전남, 부산, 울산, 제주, 충북, 전북)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서울에서는 추위가 풀리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목요시낭송회를 찾아 함께 한 회원, 시민, 재능교육 임직원 모두가 시낭송을 주고 받으며 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주에서는 ‘소망을 담은 마술쇼’ 코너를 준비해 색종이 꽃마술을 선보이는 이색 프로그램과 요들송 공연도 펼치는 등 다양한 감동을 선사했다. 대구에서는 시낭송과 함께 민요, 수화로 배우는 노래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으며, 경북은 Love Story를 테마로 사랑의 음악편지, 사랑의 소야곡, 사랑의 하모니와 어린이 실내악 연주, 통기타 가수 축가, 행운의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으로 목요시낭송회를 장식했다. 울산의 재능목요시낭송회에 참여한 우병식 씨는 “우연히 참석하게 된 목요시낭송회 덕분에 참으로 오랜만에 나의 젊은 시절 윌리암워즈워드와 바이런의 시에 매료되어 열정의 시간을 살았던 그 때가 생각 났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근 재능목요시낭송회는 성인 시낭송 뿐만 아니라 어린이, 학생들의 시낭송, 무용, 악기연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다음 재능목요시낭송회는 3월 29일 목요일에 열릴 예정이며, 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협회활동소식]

[전북지회]
2월 23일(목) 찾아가는 시낭송 (오전 12시 / 원광대학교 병원)
                   김혜숙 박배균 유미숙 이옥실 김애경 박종수 유열 이 진아 최은서 김일권 이현우 참여
2월 23일(목) 목요시낭송(오후 7시 / 익산아르케소극장)
                    김혜숙 박배균 유미숙 이옥실 김애경 박종수 유열 이진아 최은서 김일권 이현우 참여

 

[대구지회]
2월 23일(목) 목요시낭송회 개최(평화연합신경외과 강당)

 

[울산지회]
남미숙 부회장
2월 10일(금) 모퉁이 음악회 뜨락 개소식 축시 ‘박노해-사랑은 끝이 없다네’
2월 17일(금) 정당정진대회 시민편지글 낭독 ‘이기철-물 긷는 사람들’
2월 21일(화) 통도사 선다회 졸업축시 ‘박희준-차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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