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을 기하한는 평화 통일 애국시 낭송예술제가 14일 오후 2시에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 되었다
한민족평화통일촉진문인협회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최하고 한국시낭송예술협회와 국회조명철의원사무실이 주관하는 시낭송 축제다.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통일을 열망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가 담겼고 또 과거사 반성에 나서지 않는 일본 아베정권의 각성을 촉구코자 하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긍심과 애국심 고취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가수 현승엽의 여는 노래를 시작으로 ▲‘통일이여! 통일이여’/ 전덕기 한민족평화통일문인협회 이사장 ▲‘창변窓邊의 손’ /김귀숙 한국시낭송예술협회 회원 ▲‘백두산 천지야 어서 일어나라’ 이상만 시인 겸 서울대 명예교수 ▲‘별 헤는 밤’ / 김영동·마쓰부치하루미(한일 부부 시낭송가) ▲‘통일을 염원하며’ / 이영하 시인 ▲‘그 눈부심 불기둥 되어’ /고종원 한통문협남북교류위원장 ▲‘북녘에 핀 무궁화’ / 이지명 국제PEN망명북한작가센터 이사장 ▲‘독도 만세’/ 정승철 시낭송가 ▲‘버선발로 오라’ / 정순영 국제펜클럽한국본부 부이사장 ▲‘독도’ / 손해일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직녀에게’ / 한옥례 한국시낭송예술협회 행사위원장정미래(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이수자)가 펼쳐졌다. 시 낭송 중간에는 다양한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온국민들의 염원인 통일을 기원하며 전국의 문인들이 앞장서서 평화통일 애국에 관한 좋은 시를 많이 창작하고, 시낭송가들은 그 시들을 많이 낭송하여 평화통일ㆍ애국시가 널리 보급되기를 희망한며, “시낭송예술의 애호가를 늘림으로써, 맑고 아름다운 사회를 거쳐 통일의 문턱에 성큼 다가설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