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밀라의 사랑 / 藝堂
35년을 참고 기다린
현대판 순애보의
인내의 화신 커밀라
긴 기다림 끝에
찰스 왕세자와 결혼해
미래 영국 왕비 자리를 예약한 그녀
많은 비난과 질책을 받았지만
소탈하고 겸손한 성품에
찰스를 배려하며 애정을 베풀어
끈질기게 기다리며
자신의 입지를 넓혀
찰스의 그림자로 지내며
왕실 가족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찰스의 배우자로서
위치를 굳혔다.
왕실 규율과 결혼
서약의 장벽을 넘어
지속돼 온 불멸의 연인
금지된 사랑을 지속해 온 그녀
평생 불륜의 위치에 있었던 그였지만
그 변함없는 사랑에
곱지는 않지만 이제는
축복을 전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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