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堂의 칼럼

멋에 대하여

예당 조선윤 2005. 6. 23. 07:13
    멋에 대하여 / 藝堂/조선윤 멋을 좋아한다 듬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면 멋을 느낀다 말 한마디에도 멋이 있다. 멋있는 광경을 바라볼 때는 마음의 창이 밝아지며 세상 살 맛이 있음을 깨닫는다. 용기가 있는 사람에게도 멋을 느낀다 비굴 하지않고 떳떳하고 당당함은 기풍이 멋 그 자체이다 용모가 수려한것도 멋이요 유행에 민감하고 멋을 풍길줄 아는것 재치있는 말을 잘하는 것도 역시 멋이다. 인격에서 풍기는 참멋은 사람을 이끄는 마력이 있다 세상을 사는 보람을 느낄 정도로 깊은 감동을 주는 것은 역시 마음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오는 무형의 참멋이 아닐까? 스스로 멋있는 삶을 갖도록 노력하는것 자신의 생활 속에 멋이 담겼음을 발견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이 없을 것이다. 주어진 현실을 그대로 조용히 바라보며 욕심 없이 살며 작은 웃음을 즐길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삶의 멋이라면 멋이요, 맛이라면 맛이 아닐까. 멋있는 사람은 멋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멋있는 사람을 바라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우리 주변에 멋있는 사람들이 많다. 성실하고 바른 기본생활 습관 진취적인 사고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가꿀줄 아는 멋 말이 부드럽고 작은 웃음지으며 친절하고 상큼했다면 지금 나를 멋있는 사람으로 알것이다 멋있는 사람은 정말 아름답다. 나무처럼 흔들림 없는 당당한 사람 사랑을 눈으로 보지않고 마음으로 볼줄 아는것도 멋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이루어 가는 때로는 자신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참으로 멋있는 사람 그것을 이루어가려는 멋있는 사람이다 멋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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