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의 시

우리 서로 사랑하자

예당 조선윤 2005. 9. 9. 09:30
 
        우리 사랑하자 / 藝堂 우리가 살아갈 날이 사랑 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세상에 존재하면서 인연 되어서 살아온 날들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보듬으면서 살아야 되는데 때로는 언짢은 일들로 마음 상하고 서로가 이해하지 못하고 섭해 하면서 갈등의 날들도 있었지만 앞으로 살아 갈 날을 생각하면 살아온 세월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짧기에 우리 많이 사랑하자 사랑 할 날이 많았음 좋겠다 내맘 다 보여줄 수 있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다 우린 계속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어가자 지금까지 늘 변함없이 아끼고 사랑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이뿐사랑 많이하자 행복하게 살자 함께 한다면 그걸로 되는것을... 지금까지 사랑했던거 보다 앞으로 더 사랑하자 우리 사랑하자. 거센 태풍 하늘이 우릴 울릴지라도 숨넘어가는 현실이 아파도 우리 사랑하자. 인생무상 세월속의 지금 내마음에 슬픈비가 내려도 웃으며 사랑하자 절망에 빠져 세상사는 재미를 못느껴도 그 어떤 시련이 다가와도 영원히 우리 사랑하자. 사랑할 수 있을때까지 사랑하자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사랑하자. 세상이 존재하는 날까지 우리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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