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계절

그리움의 바다 6

예당 조선윤 2007. 8. 18. 02:27

      그리움의 바다 6 藝堂/趙鮮允 내 마음속 바다 반짝이는 물빛 늘 보이지 않게 나를 키우며 한점 섬으로 떠서 내게로 살아오는 너 하얀 마음 무채색 사랑 여울물 처럼 끌어안는 바다는 생명의 약동이 쉬지않고 푸른빛이 포만감으로 섬처럼 노을처럼 내마음 물들이네 기암절벽 속살 비치는 미동없는 섬 숨결을 불어넣고 쪽빛 바다를 배경으로 하얗게 단장한 내 마음의 바다 항상 그리워 하고 내 맘속에서 숨쉬는 무한한 나의 공상 내 마음의 바다에서 희망의 닻을 높이달고 자유로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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