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깨달음 예당/조선윤 어둠과 밝음 강함과 약함 높음과 낮음이 변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는게 아니라 강과 유가 부딪쳐 변화가 생겨 나아감과 물러남이 있으니 흐린물은 가만히 두지 않으면 절대로 맑은물이 될 수 없듯이 얻음과 잃음,만족과 불평 질서와 무질서,삶과 죽음이 세상 존재 질서의 원리이니 하늘은 높고 땅은 낮으니 영욕의 세월도 미움의 세월도 사랑으로 덮어야만 참 평온이 오는 인간사 질서는 정해져 있으니 세상 이치에 따라 살 것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