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의 견해
예당 조선윤
최순실 게이트
실망과 좌절과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대 혼란이 전개 되고 있다
엎질러진 물 쓸어 담을 수 있으랴
민심 떠난 정권 심히 우려스럽다
광화문의 성난 파도를 보라
정권이 송두리째 무너졌다
성난 분노는 사과를 수용하지 못하니
대치 정국을 풀기 위한 대책 이뤄
국민의 분노를 잠재워야 한다
파행으로 얽힌 꼬인 정국
수사는 검찰에 맡기고
지금 수렁에 빠진 국정 수습이 우선이다
위대한 대한이 멈추어서는 안되기에
협치시대를 만들어가야 한다
궁중심리에 휘둘리지 말고 힘을 모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여
어려운 난국을 수습하는데 지혜를 모아야할 때다
2016.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