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堂의 칼럼

인터넷 세상

예당 조선윤 2004. 5. 9. 19:47

인터넷 세상

 

                                   예당/조선윤


인터넷 세상이 옵니다. 우리가 바라던 바라지 않던 인터넷 세상은 오고 있습니다.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인터넷 환경 덕택에 남녀노소 연령을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되였습니다. 이에 따라 10~20대만 북적거리던 사이버 공간에 인터넷과 친숙하지 않았던 30대 이상의 노 장년 세대가 대거 인터넷 문화에 동참하면서 실질적인 구매력 집단으로 떠오른 것입니다. 이들은 비슷한 연배끼리 커뮤니티를 형성해 사회에 봉사하고 여가생활을 즐기는 등 신세대 못지 않은 사이버 파워 군단으로 자리를 잡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들은 친목도모뿐 아니라 정보교류 사회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넷 세상에 사람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인터넷 세상을 열었습니다. 인터넷은 혁신 입니다.우리가 꿈꾸는 인터넷 세상은 무엇일까요. 인터넷 세상이 일사천리로 온라인 점포를 열어 주구요 모든 정보와 비즈니스를 클릭 하나로 얻을 수 있는 미래의 인터넷 세상을 형상화 하였습니다. 인터넷 세상이 컴퓨터를 지배합니다. 인터넷 세상에서는 이것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결국 인터넷 세상에서의 새로운 스타는 성장하여 나가게 될 것입니다. 일찍이 토플러가 "제3의 물결" "권력이동"등의 책자에서 주장하였던 정보화 사회를 만드는 그 초석이 인터넷을 통하여 그 기초를 다지고 있습니다.

 

사회의 모든 근간이 이제 안터넷에 의하여 휘청거릴 것입니다.그러나, "역사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어느 혁명가의 말을 상기해 본다면, 우리가 여기서 앞으로 다가올 미래사회에 대한 조심스런 예견과 전망을 제시하는 것이 앞으로 다가올 세상의 방향을 잡기 위한 초석이 될것입니다.

사라질 산업들과 새로이 등장할 산업. 그리고 해체될 사회구조와 새로이 생성될 사회구조가인터넷에 의하여 변하여 갈것입니다.앞으로 그려나갈 사회상에 대한 새로운 탐구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이 문제에 대하여 새로운 대안이 제시될것입니다

 

중장년 네티즌이 크게 늘면서 신세대와 학생이 대부분이었던 사이버 공간이 점차 균형을 맞춰가고 있습니다. 건전한 사이버 문화를 만들어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모든 참여자가 동시에 이용하는 게시판에는 지나친 표현은 자제하자는 자정의 게시물이 등장하고,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감상문이 게재돼 젊고 감각적인 대신 다소 가벼웠던 사이버 문화가 점차 진지해지는 효과를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또한가지 부차적인 소득은 오프라인에서 경제적 기반을 갖춘 미들넷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온라인 구매 집단을 형성해 최근 경기불황으로 다소 침체된 전자상거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소득이 적은 신세대 네티즌은 인터넷 이용 시간은 길지만 온라인 쇼핑몰 이용률이 낮은데 반해 중장년층은 인터넷 이용 시간이 짧으면서도 쇼핑몰 이용빈도가 높아 인터넷 업체의 로얄 고객이 되고 있습니다.신세대의 전유물이었던 사이버 공간에 점차 "쉰세대"가 밀려 들면서 인터넷 세상도 현실 세계와 마찬가지로 점차 균형을 맞춰나가고 있습니다. 참다운 네티즌으로 자리매김 합시다 건전하고 바람직한 인터넷 세상을 열어갑시다 인터넷 세상에서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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