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세상

신년 시

예당 조선윤 2008. 1. 1. 12:25

    신년 시 / 예당 조선윤 보라! 찬란하게 떠 오르는 저 아침 해를... 장엄하게 떠 오르는 태양을 희망으로 안아보자 새로운 소망 품고 넉넉한 여유 기쁨 함께 나누는 새 날의 의미를 새기며 복된 한해가 되자 이루어야 할 목표 새롭게 설계하여 희망 열어 열과 성을 다 할 것을 다짐하자 새 꿈 새 마음 가슴에 가득 채워서 지친 손 맞잡고 가난한 영혼 깨워 승리의 새 신화를 만들자 이상 품어 열정으로 논리 추구 욕망은 누르고 순리 쫓아 전진 승리 신화 이루기위해 의식의 이해를 구성하여 감정 조절 지혜를 넘어 영광의 길을 찾자 걸음마다 확실한 계획으로 믿음의 법칙 진실의 목표로 추측과 직관만이 존재하던 곳에 엄밀함을 불러들여 경이로움 창조하자 어둠의 장막은 걷히고 새 날 새 아침은 밝았다 트럼벳 소리는 힘차게 울려 퍼진다 이제 암울했던 기억들은 모두 흘러 보내자 새로운 다짐으로 힘차게 출발하자 갈등과 대립의 반목 속에 시간의 흐름을 잊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우리의 초석을 다지자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을 이루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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