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인생 사랑
연리지 사랑 예당/조선윤 마른 가지에 새 순이 돗아나 생명의 물이 흐르듯 천상의 사랑 맞닿아 공생하는 사랑 둘이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돌이 닳아 흙이 되고 흙이 닳아 먼지가 되어 바람에 날려도 태양빛 아래 향했던 애절한 영혼은 사랑으로 하나의 몸으로 태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