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어쩌나

예당 조선윤 2008. 6. 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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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나 예당/조선윤 고유가, 급등하는 환율 고삐 풀린 물가에 서민들 직격탄 맞아 긴 한숨지며 내려앉는 가슴 거세진 광우병 논란에 거리를 누비는 성난 물결 발악에 지쳐 쓰러지고 내 딛을수 있는 힘 없어 허우적 거리며 발버둥치니 지난 밤 비바람 성난 민심처럼 천둥 번개치며 세차게 불었는데 그 길고 긴 깊은 수렁의 냄새 나는 현실들 희망을 잃고 국민들 뿔났으니 이를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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