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기다림 3

예당 조선윤 2008. 8. 7. 23:11
    기다림 3 예당/조선윤 기다림만이 능사가 아니다. 기회를 놓치고 만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후회와 미련한 자신을 원망하며 감수를 해야만했다. 오매불망 기다리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니라는것을 기다려 본 사람은 안다. 유유자적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기에 애끓는 기다림은 지치게 할 뿐이다. 급변하고 있는 지금 기다림은 미덕이 아닌 악덕이 되어 버렸다.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 위험선호성향이 심리적 압박을 느끼고 조금만 사려 깊게 생각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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