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의 시
한여름 밤의 피서 예당/조선윤 감미로운 선율 섹스폰 연주는 밤하늘에 감미롭게 울려 퍼지고 만끽하는 여름 밤의 세레나데 영혼을 깨우는 화음에 낙원을 떠돌고 시와 음악과 함께하는 다정한 사람들과 한데 어우러져 연출하는 하모니는 인생도 들어있고 사랑도, 행복도 들어있다. 연주자들의 열정과 객석의 열기는 하늘을 찌르고 환상적인 연주에 여름밤의 무더위를 싹 날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