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계절
향기로운 날에 예당 조선윤 순간을 누이기엔 충분한 달콤한 시간으로 녹아드는 싱그러운 대기에 솟아나는 향기 가슴 졸이며 기다리지 않아도 계절의 흐름은 분명히 가고 오는데 세월의 흐름을 모르는채 그 계절의 현 위에서 불협 화음이 일어나지않도록 시간을 연주 하며 간절한 믿음 되살아나는 향기 가득한 뜨락에서 오늘도 축복의 날로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