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계절
봄비 내리는날에 / 藝堂 봄비 내리는 휴일 아침입니다 가는곳마다 봄꽃이 자태를 뽐내며 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봄의 향기가 그윽합니다 꽃샘바람의 시샘속에서도 햇살고운 흙 밑에서 돋아난 새싹들 연두빛 속삭임이 봄을 노래합니다 봄기운에 마음껏 행복을 느끼는 오늘 너무 이름다워서 잔인한 사월이라 했나요 건강하게 살수있음이 감사하고 내생각 하여주는 친구들 있으니 든든하고 사랑으로 가꾸어온 가정이 있으니 축복입니다 우정과 사랑으로 끈끈한 정으로 맺어진 사랑하는 이들이 계셔서 다시 세상을 향해 기지개를 펴보렵니다. 이제는 우울했던 마음에 찌꺼기 씻어버리고 새봄처럼 화사한 미소를 지으렵니다. 아름다운 봄꽃들이 만개하고 이쁜자태에 넋을 잃습니다 향기를 가슴속으로 불러들여서 기쁨의 향기로운 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가족 이웃 친구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향기나는 눈길로 바라보며 살아가는 날들이시길 소망해봅니다. 가정 가정마다 행복이 넘쳐나시며 아름다운 봄향기속에서 행복한 날들이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