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계절

여름 바다

예당 조선윤 2005. 7. 8. 07:44
      여름 바다 / 藝堂 포말되어 부서지는 하얀 파도 사랑은 한폭의 그림이 되고 태고의 숨소리가 들리는 내 마음으로 동경하는 바다여! 격열한 정념을 느끼며 철석이는 파도 소리를 그 밤의 고요를 얼마나 사랑했던가 기쁨의 꽃을 뿌리면서 노래의 날개를 펄럭이면서 간절한 정열에 몸부림 치고 내 영원히 잊지 못하리 그 장엄하고 광활한 아름다움을.. 그 여름날의 해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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