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세상

구정을 맞이하여

예당 조선윤 2008. 2. 5. 05:54

♡...설날가는 고향 길....♡ - 오광수 - 내 어머니의 체온이 동구 밖까지 손짓이 되고 내 아버지의 소망이 먼 길까지 마중을 나오는 곳 마당 가운데 수 없이 찍혀있을 종종걸음들은 먹음직하거나 보 암 직만 해도 목에 걸리셨을 어머니의 흔적 온 세상이 모두 하얗게 되어도 쓸고 또 쓴 이 길은 겉으로 내색하진 않아도 종일 기다렸을 아버지의 숨결 오래오래 사세요. 건강하시구요 자주 오도록 할게요. 그냥 그냥 좋아하시던 내 부모님. 언제 다시 뵐 수 있을까요? 내 어머니, 내 아버지 이젠 치울 이 없어 눈 쌓인 길을 보고픔에 눈물로 녹이며 갑니다



설 연휴때 꼭 알아두면 좋은 전화번호
설 차례상, 생선은 동쪽, 고기 서쪽에 놔야
구정을 맞이하여 입춘도 지나고 추위가 많이 누그러진것 같습니다 우리 고유의 대 명절인 구정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명절을 지내려면 혼잡한 교통길에 지치기도 하고 음식 장만하느라 허리가 휘어지고 힘들지만 일상의 어려움은 잠시 떠나 아름다운 미소와 기쁨으로 오랫만에 부모, 형제, 친지들 만남의자리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랫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못다 나눈정 나누시며 귀한 시간 되시고 설 연휴동안 댁내 두루 평안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 가족과함께 귀성길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즐겁고 행복한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새하얀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창가에  (0) 2008.12.13
설날  (0) 2008.02.07
까치  (0) 2008.02.02
겨울 노래  (0) 2008.01.27
창밖의 풍경  (0) 2008.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