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 방황 / 藝堂 타오르는 화신처럼 아직도 뜨거운 가슴은 남아있어 신열처럼 사랑의 열병을 앓고 미로처럼 떠도는데 깨어진 거울처럼 조각난 마음들을 주어모아 모자이크 해 보지만 살아감이 무의미만 할뿐 그리움을 새롭게 일깨워 가슴 떨림의 환희 마음 흔들어 놓고 싶은날 긴긴 겨울밤의 유성들은 차.. 예당의 시 2004.12.25
삶속에서 삶속에서 / 藝堂 차거운 바람결에 달음질치는 세월은 아침햇살에 하얗게 부서진다 아름다운 삶의 향내음 차 오르는 숨결속에 찬란한 그리움의 호흡들... 애틋한 고운 미소가 그리움으로 피어오르고 가슴을 파고든다 울렁이는 가슴 그 향기에 젖어들고 세상머물 시름 잊은채 창밖의 희망 보듬어 흘러.. 예당의 시 2004.12.21
손을 잡으면 손을 잡으면 / 藝堂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것은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함께 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도 따뜻해져옵니다 정감을 느끼며 가까움을 느낍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일이라도 함께라면 해낼 수 있습니다 같이 손을잡고 일을하면 쉽게 할 수 있고 수월해집니다 손.. 예당의 시 2004.12.19
그대가 그리울땐 그대가 그리울땐 / 藝堂 그대가 그리울땐 그대를 내안에 가두어요 행복한 시간속에 있도록... 그대의 넓은 가슴 날 보던 따뜻한 눈빛 그대 음성 들려와 날 깨우죠 보이는것이 들리는것이 모두 다 그대인걸... 그대의 사랑의 속삭임 들려와요 귓전에 와서 머무는 음성 맑고 잔잔한 호수같은 마음 그대 곁.. 예당의 시 2004.12.15
비명 비명 藝堂/趙鮮允 삭풍에 우는 소리는 어떤 고통의 흔적이 있었기에 저토록 소리치고 있는가 그 겨울의 기억은 아픈 생채기를 내고 있다 한겨울의 눈발처럼 쓰러져 있다 그 황량한 바람이 가끔 부딛치는 사랑의 기억에 절규한다 가는 숨소리로 문풍지가 날개도 없는 울음소리에 뒤척이.. 예당의 시 2004.12.11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 / 藝堂 어려움이 있다해서 좌절이나 의기 소침해하지않으며 계획에 의구심을 지닌다거나 스스로의 믿음을 저버리는 행동은 하지 않으며 허망한 일 도모하지 않도록 늘 깨여 나를 살피고 기뻐하는 하루되게 감사로 하루를 열고 아침해가 동산위로 떠 오르기 전 마음에 빛으로 채워 밝은 .. 예당의 시 2004.12.08
이세상에서 그대만큼~~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예당의 시 2004.11.30
인생은 인생은 / 藝堂 인생은 / 藝堂 인생은 항해 노를저어 가는 여정 암초에 부딪히고 험한 파도를 넘어 바람속을 달리다 힘들어도 좌절하지 말고 가야하는 긴 여행 목적지까지 가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뚜렷한 목표로 길을 잃지않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순조로운 운항을 할 수 있도록 인생설계를 하며 최고의.. 예당의 시 2004.11.25
몰랐습니다 몰랐습니다 / 예당 가슴이 답답하시다고 눈물 지으시는 그 마음을 그때는 헤아릴줄 몰랐습니다 얼마나 힘든 세월을 살으셨을 것이라는것을 긴세월 살아보고 난 지금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사랑하는이를 잃는다는 슬픔이 얼마나 큰것인지를 그 상처가 얼만큼 될것이라는것을 이제야 알것 같습니다 .. 예당의 시 2004.11.24
너와 나 그대와 나 / 藝堂 그대는 나에게 향기를 주었다 내가 우울할때 난 그대를 떠올린다 그대는 나에게 밝은 미소를 준다 고난의 비바람이 몰아쳐도 험한 파도가 밀려와도 찬 이슬속에 져 간다 해도 전해져오는 그대의 따사로운 사랑이있기에 조용히 침묵으로 갈 수 있나보다 난 그대의 환희가 되고싶다 그.. 예당의 시 200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