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모란 예당/조선윤 꽃중의 꽃 화중왕 부귀로 상징되어 네모습 화려해도 요염한 향기는 가지지 못했으니 못다한 미련에 연민으로 사모하는 사랑의 창가에서 영혼의 파장을 전파처럼 보내고 뜨거운 선혈로 피어나 눈부신 초록의 희망은 더짙은 푸르름으로 생동의 세상을 가득 품어 사랑을 열기 위하여 .. 예당의 시 2005.05.13
이 계절이 아름다운 것은 이 계절이 아름다운 것은/ 藝堂 이 계절이 눈물이 나도록 아름다운것은 싱그럽게 불어주는 연분홍 꽃바람 울긋불긋 화사한 꽃들이 있기때문이겠지요 이 계절이 쓸쓸하지 않는것은 하늘만한 그리움을 길위에 풀어놓고 지치도록 걸어간 아카시아 꽃길엔 향내 나는 내일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이계절이 .. 예당의 시 2005.05.12
부처님 오신날에 부처님 오신날에 /藝堂 청정하게 성숙시켜 수행하게하시며 자비의 마음으로 고통을 구제하시고 어리석음을 깨우시고 열반으로 인도 하시는 이시기에 온 우주의 대 스승이시며 모든 생명의 어버이시여! 한평생 苦海에서 허덕이다 고해를 떠나야 하는 인생 자비심을 일으켜 고통을 덜어주시고 자비의 .. 예당의 시 2005.05.11
그리운 당신 그리운 당신 / 藝堂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애달픈 향수 같은 그리운 당신 생각만 해도 눈물이 되는 베풀어 주신 사랑 잊을수 없어 목메게 하는 당신 가슴 시리도록 보고파 가슴 저리게 하는 넓고 따뜻한 사랑의 강이 샘솟듯 넘치셨던 당신 가문의 뿌리를 목숨보다 더 소중히 여기셨던 어려운 시절을 살.. 예당의 시 2005.05.07
삶의 향기 삶의 향기 / 藝堂 저 화사한 초록빛 속으로 몸을 던져 소리없이 움직이는 바람에 풍겨오는 은은한 기쁨의 향기를 찾은 그 숨결에 청순한 초여름날의 무한한 동경속의 그리움이 환상으로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잎 번져가는 핑크빛의 사랑스러운 하늘가 다정한 날에 느껴지는 작은 정원 예쁜 햇살에 수.. 예당의 시 2005.05.06
인생을 다시 산다면 ◈ 인생을 다시 산다면 / 藝堂◈ 더 높은 이상을 꿈꾸리라 미쳐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먼저 앞서 판단하리라 착오 실수 우둔했던 것에서 완전해 지리라 인생을 다시 산다면 매사에 철저 하리라 두번의 실패는 저질르지 않으리라 인생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리라 인생 사랑 행복 성공 아쉬움 없는 내것.. 예당의 시 2005.05.06
비오는 날 .. 비오는 날 / 藝堂 비오는 날엔 슬퍼서 아름다워요 세상은 우수에 젖고 가슴은 감상에 젖어요 풀잎도 젖고 마음도 젖고 추억의 언덕도 함께 젖어요. 빗방울 소리 바람은 창문을 흔들고 심금을 울려주는 비 비내리는날 창가에 서면 창에 비친 고운색 도시 푸른빛 나무 사이로 흐르는 안개속에 먼산에 .. 예당의 시 2005.05.06
꽃 꽃 / 藝堂 꽃을보면 꽃이된다 우울했던 마음도 활짝 개이고 꽃향기에 취하여 꽃마음이 된다 감미로운 기쁨으로 흘러 고운미소 사랑으로 피어나는 향기로운 꽃이된다 환하게 피어오르는 꽃 나도 사랑하는 이에게 기쁨 가득 안겨주는 밝은 웃음 지으며 행복할 수 있도록 향기발하는 아름다운 꽃 미소가.. 예당의 시 2005.05.05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세상 / 藝堂 아침에 눈을뜨면 어김없이 밝은 태양이 떠오르니 세상은 희망이 있어 아름답습니다 햇살 밝게 비취이는 창가에 싱그러움으로 아침을 깨우며 힘차게 열어주는 소리가 있어 세상은 꿈이있어 아름답습니다 상큼한 맑은 공기와 살갗을 스치는 간지러운 바람과 향기를 발하며 예쁘.. 예당의 시 2005.05.03
커밀라의 사랑 커밀라의 사랑 / 藝堂 35년을 참고 기다린 현대판 순애보의 인내의 화신 커밀라 긴 기다림 끝에 찰스 왕세자와 결혼해 미래 영국 왕비 자리를 예약한 그녀 많은 비난과 질책을 받았지만 소탈하고 겸손한 성품에 찰스를 배려하며 애정을 베풀어 끈질기게 기다리며 자신의 입지를 넓혀 찰스의 그림자로 .. 예당의 시 2005.04.15